동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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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역사와 사건
<사건_검은 수평선>과 <사건_대신단출> 이후 동백국은 흑공 연구에 박차를 가하던 서국 제국열강들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많은 흑선들이 동백국으로 모여들었고, 이들의 외교와 민간활동들은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며 루쳄트레일로드역으로 대표되는 혁신의 개화기와 함께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러던 중 서울과 도울에 각각 세력권을 형성하던 난초국과 대령국이 그 중간지점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무력충돌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중간지점은 동백국 광제왕조의 첫 시조가 태어난 의미있는 장소이긴 했지만 당시까지 큰 의미가 없는 외진 장소였습니다.
이 두 국가의 분쟁은 동백국의 가장 큰 신단인 진성단 때문이었습니다. 각기 연구를 통해 신기의 중심지임을 확인하고 이 곳 일대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려던 두 국가는 굿뉴스 지방에서 충돌을 일으키고, 이 충돌은 전쟁을 방불케하는 화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성단 일대가 폭파되고, 이 영향으로 신폭이 터져 양측의 군대가 괴멸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신폭은 동백국 전역에 있는 신단의 맥동을 흐트러놓아 전국 각지에서 신폭에 준하는 재앙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을 <사건_진신단출>이라고 합니다.
이에 분노한 신사들이 동백국 8도 지방인 퓨어로열, 호올네트, 리버힐, 더블셀레브, 파이브헌드레드, 피스풀, 솔트미러, 크로멜로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 서국세력들과 충돌이 일어나고, 이 전국각지의 충돌은 모든 서국들과의 전면전으로 발전합니다. 당시의 신기와 흑공의 바이트는 지금과 비교도 안될만큼 거칠고 강했기 때문에 이 전쟁은 괴수대전으로도 불리웁니다.
4대 신수의 신수사이며 동쟁 영웅인 적룡화, 청호협, 첨작부인, 백무왕이 이 때 탄생합니다. 진성단의 파괴로 서울에 고립된 광제는 전란 확대로 인한 도성의 위협에 서울에 위치한 진성단 다음 가는 국가급 신단인 사직단의 힘을 엉뚱한데 사용하고, 전쟁은 허무하게 끝을 맺고 대사만국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