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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공(黑空) Tenebre
- 대표NFT: nft FEWK0038
- 목차: 비자연법칙과 초과학
FEWK 세계의 가장 중요하고도 위험한 물질 혹은 무언가. 흑공, 黑空 , 영문은 라틴어 Tenebre, 관련된 것은 검을 현(玄-),darkening을 씁니다. 흑공은 검은 색 구름과 같은 형태이며 주체적 존재의 심상과 반응하여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세계 전역에 분출되는 재앙이자 자원이며 어떤 형태든 의지(wills), 즉 존재의 상상력과 접촉하면 변형을 일으키는 초자연적 물질입니다.
흑공은 물질계보다 고차원에 있는 것으로 '연금술사의 돌', '제1물질'등으로 알려진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물질계 물질 1g이 1자 바이트정도인 반면, 흑공 1g은 1만자 바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검은 어둠 속에서 괴물이 튀어나올 것이라는 본능적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계의 존재에게 위험의 상징색은 불의 붉은 색이나 독의 녹색이 아니라 어둠의 검은 색입니다. 바로 흑공이 검은색이기 때문입니다.
흑공은 특히 물질계에서 그 반응이 격렬합니다. 흑공은 존재가 가진 의미에 반응하여 현화로서 안정상태를 가지게 됩니다. 물질계의 존재들은 하위 차원계의 존재들보다 적어도 1해배 (1'0000'0000'0000'0000'0000 배) 이상의 바이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은 바이트 구성을 가진 차원계에서는 심상이 약한 존재들에게는 색을 일부 염색시키는 정도의 효과를 일으키지만 하위 차원계보다 바이트가 1만 배쯤 높은 상위 차원계라고 할 수 있는 물질계, 물질계에서도 구성물보다 1만배의 바이트를 가진 ‘존재'들, 그 1만배의 생물체들, 그 중 인간은 그 1만배의 바이트를 가지고 있고, 이런 고밀도의 존재가 가진 상상력이 흑공과 접촉하면 폭발적 반응이 일어납니다.
흑공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검은 색이 아닌 우주가 들어있습니다. 흑공은 매우 불안정한 우주용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어딘가에 ‘정확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흑공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존재합니다. 종교재단은 이 흑공을 신의 창조물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심상기록물'을 이용하여 흑공으로 건물을 짓는 기술이 존재합니다.
흑공은 의지를 가진 대표적 생물인 인간에 반응하지만, 때때로 동물이나 인공물, 특히 창작물에도 반응합니다. 흑공이 인간과 반응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이 과정은 인간 자체에게 반응한다기보다 인간을 포함한 존재가 가진 심상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콘텐츠 기록물이나 미술품, 음악 등의 예술품과도 흑공이 반응하는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이 경우 이 논리/의지 가치를 지닌 물건은 물적각성이라는 상태가 되어 2차 오염 전파를 일으키는데 이를 샤이닝 혹은 매팅이라고 합니다.
흑공이 일으키는 이상현상이 사람에게 일어날 경우는 현화, 흑공을 통해 만들어진 사물은 현물이라고 부릅니다.
– 흑공의 모티브는 창세기 1장 2절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 Terra autem erat inanis et vacua, et tenebrae super faciem abyssi, et spiritus Dei ferebatur super aqu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