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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WK core nft 국문판 리스트

플라이어FEWK국의 민간에는 ‘나는 자’라는 의미로 통용되지만 본래 의미는 가죽을 벗기는 자, 혹은 성층권을 의미하는 단어로 를 두 개 이상 다이브 상태에 두는 존재를 말한다.

비용이나 존재의 안전 등 여러 이유로 시행되지만, 다이브에서 의지를 보낸다는 의미는 다른 세계에 복제된 자신을 보내는 것이다. 이 의지는 기본적으로 자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의지 생성을 반복할 수록 문제발생 확률이 극도로 올라간다.

그렇기 때문에 의지체다이브시킬 때는 기술적으로 치명적인 부분을 만들어 시한부 상태로 보내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당분간은 문제가 없었지만, 죽음의 위기를 맞은 자기 자신들은 곧 방법을 찾아내었다. 플라이어가 대표적이다. 모든 플라이어가 다 의지체는 아니지만, 본체로 이중 다이브를 하는 것은 600배의 비용과 그에 따른 패러독스 때문에 희귀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를 넘은 자들 중에 그릇이 보존되어 있는 이들은 죽으면 자신의 로 돌아갈 뿐이고, 러너들과 함께 사회의 골칫거리가 됐지만, 곧 적응과 균형이 이뤄졌다. 하지만 플라이어는 더 특별하다. 특히 의지체를 이전 에 남겨두지 않은 하이 플라이어들은 불안정성으로 인해 부자연 상태가 된다. 그 결과, 플라이어는 그렇잖아도 혼백의 결여로 편집증적 결핍상태에서 존재의 부재로 인하여 만성적 에고 결핍이 일어나, 에고부스팅을 위해 무모하거나 가학적, 피학적, 변태적, 편집증적, 망상적, 쾌락주의적 성향을 가진다. 플라이어는 사회규범, 통증, 존재적 공포감 결여로 인해 플라이어 특유의 패션과 성격, 말투, 태도로 구분되는 히스테릭감이 있다. 플라이어를 처리하는 방법은 에고 고갈 뿐인데, 에고 결핍은 미친 플라이어를 더 미치게 한다. 이런 태도들이 더욱 무모하고 괴상한 행위로 패러독스를 일으키지만 로드먹개비플라이어가 '하이'해 질수록 이를 감지하기 어려운 듯하고, 그 몫은 본체나 그 세계 주변 사람이 된다. 이런 상태에서 본체가 패러독스가 쌓인 에 접근하면 통로에서 먹개비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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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_fewk0044.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3/11/14 06:53 저자 whtdr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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