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Runner)
- 대표NFT: nft FEWK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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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공간이 열린 이후 수많은 개발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많은 복잡한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러너의 가장 넓은 뜻은 ‘러닝’ 즉 차원계를 이동하는 사람으로 이들은 주로 차원계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대사만국 시대에 러너들을 위한 일거리는 얼마든지 널려있습니다.
러너 Runner
FEWK에서 차원이동하는 것을 러닝이라고 하며, 러닝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일반적으로 러너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히 차원이동뿐 아니라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람들의 명칭으로 발전했습니다. 러너들은 차원의 모험가들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들로 불립니다.
러너로 불리는 이들을 부르는 수많은 다른 이름들이 있습니다.
해결사(Fixer),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시커(Seeker), 스토커(stalker), 버스터(Buster), 스카우터(Scouter), 조사자(investigator), 탐정(P.I), 에이전시(agency), 암살자(assassin), 서포터(supporter), 갱스터(gangster), 청부업자(contractor), 보호자(protector), 불한당(rogue), 무법자(outlaw), 조달자(picker), 칼잡이(KalJaBi)등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한 명칭인 러너는 여러가지 의미로 불리는 도시의 해결사들입니다.
과거 개척기에 비하면 차원계의 이동이 이렇게 편해진 현 시대에도 여전히 차원계 이동은 여전히 어둡고 넓고 두렵고 어려운 영역입니다. 더군다나 그곳에는 물질계의 자연법칙과 달라 아무리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엄연히 나름의 질서가 있기 때문에, 무심코 한 습관적 행동이 패러독스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설사 인간이 만든 인공차원계라고 할지라도 그곳은 (주)기업법이 우선이거나, 광신적 종교재단의 법이 지배하거나, 무법천지에 가까운 곳이고, 다른 개척 차원계들은 지구의 가장 오지보다 더 미지의 영역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함께 거의 모든 러너들은 창의력 넘치는 아티스트들입니다.
러너들에게도 넘지 않는 선이 있습니다. 다른 차원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 모든 곳에서 사랑이 싹트기 때문에 차원계에서도 그 차원계의 존재들이 태어납니다. 물질계를 기반하지 않은 주체적 존재들인 ‘네이티브’를 건드리면 물질차원계든 인공차원계든 피지컬 러너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물질계의 존재가 물질계에서 죽으면 드랍아웃이 아닌 사망이듯, 인공차원계에서 태어난 존재인 네이티브들은 물질계로 드랍아웃하는 물질계 존재들과 달리 네이티브같이 돌아갈 곳이 없는 자들을 드랍아웃시키는 것은 누구든 눈쌀을 찌푸릴 일입니다. 러너들은 흉악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만 분명 측은지심과 동병상련의 감정과 보편적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러너들이 홀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러너들의 일거리는 보통 ‘카페'라고 부르는 곳을 통합니다. 과거 고속 장비를 제공하던 네트카페에서 유래한 것으로, 러닝 중인 러너들의 그릇을 보관하거나, 가벼운 숙식, 샤워와 목욕, 식사, 술, 공연 그리고 여러가지 컨시어지를 제공하는 장소이며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마스터와 마담이라고 불리는 이에 의해 관리됩니다.
그런 러너들 중에서도 조금 더 구분되어 불리는 러너들도 있습니다. 나이트러너와 피지컬 러너가 그런 존재들입니다.
러너들은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퍼스널 템플릿과 함께 러너 템플릿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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