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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_2-4_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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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_2-4_원고 [2024/06/05 00:16] – 만듦 whtdrgon케이티_2-4_원고 [2024/06/09 11:13] (현재) whtdr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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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크리스+===== 2-4 크리스 ===== 
 [[(주)신성]]의 본사에 비상이 걸렸다. 이사회는 비밀 채널을 총 동원해 우호적인 [[러너]]와 [[수호사]]들에게 비밀 임무를 의뢰하기 시작했고, 이 의뢰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Z]]'라는 상호식별코드가 발급되었다. [[(주)신성]]의 본사에 비상이 걸렸다. 이사회는 비밀 채널을 총 동원해 우호적인 [[러너]]와 [[수호사]]들에게 비밀 임무를 의뢰하기 시작했고, 이 의뢰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Z]]'라는 상호식별코드가 발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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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는 제안에 케이티는 당황했다. 폭탄이 뭔 소린지 터무니없었지만 아무튼 끄덕였다. 뜬금없는 제안에 케이티는 당황했다. 폭탄이 뭔 소린지 터무니없었지만 아무튼 끄덕였다.
  
-케이티의 미심쩍은 표정에 크리스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목걸이, 아니 케이티는 그게 [[영화상 이미지]]를 담고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케이티의 미심쩍은 표정에 크리스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목걸이, 아니 케이티는 그게 [[상]]을 담고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 
 "이거 봐. 내가 직접 설계한 폭탄이야. 어때, 끝내주지?" "이거 봐. 내가 직접 설계한 폭탄이야. 어때, 끝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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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속에는 기괴한 형상의 폭탄이 빛나고 있었다. 빨간 막대 다발이 사방으로 뻗어 있는 가운데, 커다란 시계가 폭탄 중앙에 달려 있었다. 아날로그식 시계바늘이 위협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우습고도 섬뜩했다. 이미지 속에는 기괴한 형상의 폭탄이 빛나고 있었다. 빨간 막대 다발이 사방으로 뻗어 있는 가운데, 커다란 시계가 폭탄 중앙에 달려 있었다. 아날로그식 시계바늘이 위협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우습고도 섬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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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 멋지지? 옛것과 새것의 조화라고나 할까. 내 디자인의 정수야." "헤헤, 멋지지? 옛것과 새것의 조화라고나 할까. 내 디자인의 정수야."
-으쓱거리는 크리스의 모습에, 케이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으쓱거리는 크리스의 모습에, 케이티는 유치함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계 폭탄이라...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게 실제로 존재하다니." "시계 폭탄이라...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게 실제로 존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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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뻑더레스]]에서 얻은 기술이지. 내가 훔쳐왔어. 시계는 내 아이디어고." "[[뻑더레스]]에서 얻은 기술이지. 내가 훔쳐왔어. 시계는 내 아이디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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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애같이 상기된 크리스에게 케이티가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크리스는 으쓱했지만, 내심 그 말이 기분 좋은 듯했다. 어린애같이 상기된 크리스에게 케이티가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크리스는 으쓱했지만, 내심 그 말이 기분 좋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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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겠습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죠." "...알겠습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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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어. 그럼 계약 성립이다. 자, 악수나 하지. 앞으로 잘 부탁해, 파트너." "좋았어. 그럼 계약 성립이다. 자, 악수나 하지. 앞으로 잘 부탁해,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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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히 또라이’라는 마즈의 말 그대로였지만 크리스의 거침없는 태도에 케이티는 묘한 자극을 받았다. 세상을 향한 도전의식, 불의에 맞서 싸우려는 열정. 그건 잃어버렸던 낯선 감각이었다. ‘단단히 또라이’라는 마즈의 말 그대로였지만 크리스의 거침없는 태도에 케이티는 묘한 자극을 받았다. 세상을 향한 도전의식, 불의에 맞서 싸우려는 열정. 그건 잃어버렸던 낯선 감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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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씩 미소를 짓는 크리스의 모습에, 케이티도 마주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괴짜와 함께 하게 될 줄이야. 하지만 어쩐지 이 남자라면 믿어볼 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씩 미소를 짓는 크리스의 모습에, 케이티도 마주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괴짜와 함께 하게 될 줄이야. 하지만 어쩐지 이 남자라면 믿어볼 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이티_2-4_원고.1717546574.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6/05 00:16 저자 whtdr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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