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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렉션명: FEWK; Far East White Kingdom Universe NFT Art Card Collection.
- NFT 명 : FEWK; 0053k(실마리 #20) 크리스의 귀환 Return to the CRISS
- 연결 키워드 : 크리스
서국의 고전 예술 음악인 ‘헤비메탈’의 기타리스트 크리스는 나이트 러너로서 수백 배쯤 더욱 유명했다. 그에 비하면 음악예술가로서는 무명이던 셈.
크리스]]는 (주)액살]]의 가장 큰 공장과 빌딩을 날려버리고, 수천 명을 드랍아웃]]시키고는 패러독스]]에서도 살아남았지만, 결국 (주)액살]]의 의뢰를 받았다고 믿어지는 피지컬 러너]]의 공연장 폭탄 테러로 생각되는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지금 러너들의 모든 카페와 클럽은 그 크리스가 돌아왔다는 소식으로 시끄러웠다. 알 만한러너는 다 아는 온갖 대(주)기업들의 가짜 에이전시들이 전부 특정인 탐색, 정보 제공, 암살 요청의 의뢰를 게시판에 뿜어내고 있고, 서로 저마다 선노출 경쟁이 붙어 의뢰 금액을 천문학적으로 올리고 있었다.
벌써 (주)액살, (주)뫼비우스, (주)우주굴, (주)뻑더레스, (주)레드스타, (주)대우주 등의 기업들이 연쇄 테러를 당하고 특히 (주)꽈뜨리엠은 흑공 연구소가 통째로 날아가 그 일대가 흑공분출로 비상사태가 나는 바람에 흔치 않게 난초대사국 현상금까지 걸렸다. 특히 크리스가 활동하던 카페 레드몽키즈는 화환과 축전 그리고 축하와 염탐을 하려는 러너들로 북새통이었다. 이 열기는 안타깝게도 크리스의 공연 때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던 것이었다. 반면 레드몽키즈의 뒷방 비밀방에는 침묵만이 깔려 있었다. 크리스의 내연녀이던 마즈가 찾아와 진실을 말해달라고 크리스의 비밀 멤버들에게 엄포와 사정을 했고, 크리스의 어머니 마리아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마즈는 익히 알고 있던 레드몽키즈의 비밀방에 난입해서는 히스테릭하게 외쳤다.
“뭐야,저 쿡 뚱땡이 꼬마는? 왜 크리스의 기타를 메고 저기 앉아 있는데?” “뭐야? 내연녀라며? 저 털수염 산발이 내연녀라고?” 크리스가 외쳤다.
이후 비밀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소란스럽고, 한쪽은 쥐가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