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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렉션명: FEWK; Far East White Kingdom Universe NFT Art Card Collection.
- NFT 명 : FEWK; 0093k(집단 #3) 검은 깃발 기담사 Black Flag Strange Experience Counselor
- 연결 키워드 : 검은 깃발 기담사
사물. 그러니까 물체인 체 외에도 데이터, 수식, 논리, 의지, 인용 등이 모두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의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오만 가지 사소한 것들로 돈을 주겠다는 자들을 만나게 된다. 검은 깃발 기담사들, 통칭 기담사들이 바로 그런 종류들이다. 흑 시리즈들의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들은 둘 혹은 혼자 항아리와 깃발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불행한 이야기를 듣고, 항아리 안의 오얏을 몇 개 꺼내준다.
가짜 이야기를 귀신같이 밝혀내기 때문에, 누가 허풍을 치면, “내가 그거 기담사한테 털어놓는다!”라는 대화가 자연스럽다.
기담사들은 한 손에 검은 깃발을 들고 다른 한 손에 검고 작은 항아리를 고이 안고 다닌다. 불행의 당사자들에게 그들의 불행한 이야기를 듣고 댓가를 치르는 자들로 그 댓가는 금전부터 물질, 심지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불행의 당사자들이 원하는 댓가를 치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 그 불행이 진짜로 그 사람의 불행일 경우에만. 그들은 정말 정확하게 사실과 거짓을 안다.
그들이 안고 다니는 검고 작은 항아리에는 오얏이 몇 개 담겨 있는데, 당사자의 불행을 에너지의 형태로 수집하는 일종의 녹음 수집기이며 그 안에서 뒤섞이고 압축되는 불행한 사념들은 저주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전까진. 사실 그들은 콜롯세움 연구소의 한참 아래 계열조직의 상담 자격을 갖춘 훈련받은 직원들이고, 그들의 장비는 현물과 메카트로닉스의 결합품이다. 그들이 수집하는 것은 사건 그 자체도 있지만, 그런 경험사례들을 주기적으로 수집하여 전체 인과율]]을 계산하는 샘플데이터로서 사용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결과가 생겼는데, 정말로 ‘불행' 그리고 ‘저주'가 항아리 안에서 파라메터를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물제조사도 교수도 예상치 못한 것들이다. 상부에서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항아리 안에 생성되버린 사물화된 ‘저주'는 암시장에서 이리저리 매각되어 유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