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_대신단출> [[사건 리스트]] 동백국 역시 전세계와 함께 [[<사건_검은 수평선>]]을 맞지만, 국토 전역의 해안선에서 ‘하얀 기운'이 뿜어져 나와 피해없이 사건이 마무리됩니다. 이 하얀 기운을 이후에 ‘[[신기]]’라고 부릅니다. 이후 연구에서 [[신기]]는 ‘[[신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동백국]] 국토 전체가 ‘[[신단화]]’가 일어난 것이었고, 이렇게 [[신단]]이 활성화되는 것을 [[신단출]]이라고 부릅니다. [[흑공]] 해일에 의해 [[동백국]] 전체가 신단이 되어 신기가 분출된 사건을 이후 다른 신단출 재앙과 구분하여 ‘[[대신단출]](大神壇出)'이라고 따로 부르게 됩니다. [[<사건_검은 수평선>]] 때 일어난 전 지구적 [[흑공분출]]은 당시 [[동백국]]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신기하게도 이 땅은 세계에서 유일한 사건이 하나 더 일어나는데 그게 신단출 사건입니다. 신단출은 작은 의미로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고 여겨지는 성소들, 서낭당이나 사당, 신전, 탑, 장승, 무덤 뿐 아니라 나무, 바위, 계곡, 언덕. 심지어 주춧돌이나 건물, 그림, 그리고 극히 희귀하지만 살아있는 개까지 대상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 수가 미처 조사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양이었는데 추산 1만개소 이상이 동시 발생하였고, 덕분에 [[동백국]]은 거의 피해없이 [[<사건_검은 수평선>]]을 넘기게 됩니다. [[신기]]는 [[흑공]]과 반응하여 [[오주사]]를 남기고 동반소멸하기 때문에 [[대신단출]]로 [[동백국]]은 [[흑공]]의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이 [[신폭]]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부수적 피해가 발생했고, 당시의 사람들은 [[대신단출]]이 이 땅을 신이 보호한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함께 일어난 부수적 피해를 신심의 부족에서 일어난 신벌이라고 여기기도 했습니다. 검은 수평선 사건 급의 대재앙은 막아냈지만, [[동백국]]에서도 여기저기 [[흑공분출]]이 소규모, 국지적으로 일어나고, 신기 역시 간헐적으로 여기저기 생성되는 혼란상태가 지속되지만, 그 규모가 크지않아서 그럭저럭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