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렉션명: FEWK; Far East White Kingdom Universe NFT Art Card Collection.
- NFT 명 : FEWK; 0094k(인물 #13) 세계인간의 동반자; 련
- 연결 키워드 : 련
“ 개미와 벌에게는 여왕이 있다. 번식이 불가능한 개체는 한시적으로 존재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개미와 벌은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여왕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가 의미 있는 한 단위를 가진다. 사람은 혼자 새끼를 낳을 수도 없고, 새끼는 혼자 살아갈 방법이 없다. 이것은 이미 사람이 사회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기본 단위가 사람이 아닌 사회라는 뜻이기도 하다. 인간은 세계의 인간이다. 세계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검은 수평선 이후 세계는 객관화되었다. 유일함은 이미 깨졌고, 더 큰 더미의 일부라고 추측되고 있다. 공간은 사라졌고, 물질과 논리는 같은 것이 되었다. 이제 남은 영역은 오직 혼백의 존재뿐이다.
그 존재는 이제 세계임이 증명되고 있다. 어머니는 증가하고 있고, 세계를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인간은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가?
이제 무엇이 인간의 한 단위가 될 것인가? ” –
여기까지 글을 쓴 ‘련'은 노트를 덮었다. 진짜 노트, 진짜 잉크, 진짜 펜이다. 련은 이런 물건을 쓰는 사람은 헤리티지 클럽내에 아니 이 구역 전체에 자신뿐일 거라는 자부심이 들었다. 이런 아날로그는 거의 완벽한 보안을 제공해준다.
호출 신호에 채널을 접고 일어서서 진짜 천으로 된 진짜 의상을 챙겨입었다.
련은 진짜 피부, 진짜 몸, 진짜 가슴, 진짜 생식기를 가진 진짜 컴패니언이다. 임플란트가 단 하나도 없는 매끈한 신체를 가진 시골 소녀가 도시에서 마음껏 살아갈 수 있는 행운을 얻기는 쉽지 않다. 바로 헤리티지 클럽의 련이 그 행운의 주인공이고, 개인 세계쯤은 두세 개쯤 가진 살롱즈의 기계범벅 갑부들이 그녀의 고객이다. 그들은 련을 에고부스터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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